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종류 추천

집안의 환경에 따라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지고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주는 기특한 식물들도 있는데 이러한 식물들에 애정을 가지고 기르다 보면 반려식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도 식물을 매우 사랑하고 좋아하는 편이며 내가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눈에 띄게 모습이 달라지고 잘 자라는 식물을 볼 때마다 매우 뿌듯하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종류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식물 종류 추천 1. 오렌지 재스민

오렌지 재스민은 정말 매력적인 반려식물입니다. 반려식물 중에서는 보기 힘든 열매까지 열리는 식물이며 지금 현재도 오렌지 재스민을 키우고 있지만 새파란 잎사귀와 대비되는 빨간 열매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오렌지 재스민은 꽃피우고 열매까지 맺는 사랑스러운 반려식물인데 꽃에서 재스민의 향기가 느껴져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오렌지 재스민은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간접광 근처에 놓고 키우시면 아주 잘 자라고 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실내에서 키워주시는 것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는 쥐약이기 때문에 물 주는 주기는 잎사귀 위주로 분무를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반려식물 종류 추천 2. 율마

마치 한그루의 나무가 화분에 꽂혀있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율마 화분은 일 년 내내 푸르른 연둣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율마에서 나오는 향 또한 레몬처럼 상큼한 향을 풍겨서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새집 냄새를 없애주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독성을 띄고 있어 반려동물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율마는 하루 일정시간 이상 밝은 빛을 쬐어주면 좋지만 직사광선은 피해 주시고 너무 더운 온도는 견디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 두고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키우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건조한 공기를 힘들어하기 때문에 자주 분무를 해주셔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반려식물 종류 추천 3. 멜라니 고무나무

멜라니 고무나무는 열대지역의 야생에서 자라는 크기가 큰 나무입니다. 햇빛을 잘 견디는 편이고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며 관리하기 매우 쉬운 반려식물 종류입니다. 산소의 발생량도 많아서 반려식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율마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어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로 부터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놔두시고 키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멜라니 고무나무는 주 1회의 물 주기 정도만으로도 수분 공급이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반려식물 종류 추천 4. 바로크 벤저민

 바로크 벤저민도 고무나무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액체가 흐르는데 이 액체가 미세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김새가 굉장히 특이하고 매력적인 반려식물 종류인데 주 1~2회 물을 주어야 할 정도로 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식물들보다 햇빛을 훨씬 좋아하는 편이라서 만약 빛이 부족하면 색의 잎이 연해지고 노랗게 변하니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최저 18도 최고 26도까지의 온도에서 무난하게 따뜻한 온도에 가까울수록 성장이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한 가지 더 주의하실 점은 과습이 잘 찾아오는 식물이기 때문에 쾌적한 습도유지 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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