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다보니 주변에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흑마늘은 일반 백마늘을 온도와 습도를 엄격하게 조절하여 발효과정을 거쳐 숙성시켜 만든 식품인데 맛은 무화과와 같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마늘의 맵고 강한 향이 없고 새콤달콤하기까지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그 함량은 흰마늘의 유효성분인 알리신과 유사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이 흰마늘의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흑마늘의 효능과 1일 섭취량, 보관법,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마늘 영양성분(15g)
- 칼로리: 20kcal
- 단백질 : 0.5g
- 지방 : 1g
- 탄수화물: 2g
- 섬유질 : 0.5g
- 당류 : 4g
흑마늘 효능
항산화 효과 및 면역력 증진
발효 과정으로 인해 생마늘보다 항산화 물질이 2~3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흑마늘은 산화 방지제는 염증을 줄임으로써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는 자유 라디칼과 싸우고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해주고 건강한 면역 체계는 신체가 감염 및 세균과 보다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몇 가지 일반적인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화기 및 호흡기 건강을 개선합니다.
뇌 건강
흑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 뇌세포 손상으로 인한 알츠하이머병 등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은 신체의 손상된 세포를 복구합니다. 전반적인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흑마늘의 호모시스테인은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심혈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신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호모시스테인, 나쁜 콜레스테롤(LDL) 및 트리글리세리드의 혈중 수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심장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당뇨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근육, 지방 및 간의 세포가 에너지를 위해 혈류의 포도당이 세포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돕는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고혈당은 심장 질환, 신부전 및 신경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저혈당은 발작, 실신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혈당 수치는 당뇨병을 유발하거나 추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흑마늘은 인슐린을 조절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프로바이오틱스는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고 위험을 줄이며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흑마늘 부작용
흑마늘의 과도한 섭취는 구취, 피부 악화 및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희석제, 혈압 및 HIV 감염 약물과 같은 다른 약물과 상호 작용하거나 이를 강화할 수 있으며 많은 양을 섭취하면 항응고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이미 혈액 응고 문제가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일부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과도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에 섭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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