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이 많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등산을 즐기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산에 올라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감상을 하다 보면 근심걱정도 어느 순간 잊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오늘은 등산의 효과와 칼로리 소모량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의 효과
1. 심폐기능 향상
등산을 오르면 호흡이 빨라집니다. 따라서 폐는 심폐 지구력을 훈련하면서 열심히 일합니다. 들이쉬고 내쉬는 것도 칼로리를 많이 태우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며 등산은 지속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심폐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등산은 근력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평지를 걷고, 어려운 오르막을 오르고, 중 저강도의 운동 환경에서 앞뒤로 왕복해야 합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됨에 따라 장기간의 유산소 운동을 위한 지속적인 운동 능력이 증가합니다.
2. 하체근육량 증진
등산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올라간 후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전에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되었고 근육이 조금은 단단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많이 사용되고 종아리 근육은 비스듬한 곳에서 더 많이 사용되며 허벅지 근육은 계단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에게 등산은 최고의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한 근육이 생성되고 근육량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도 증가시켜 주고 기초 대사율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3. 심장 건강
심폐기능이 좋아졌다고 했는데 이것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폐에 운동량이 많아지면 산소의 유입과 혈관의 움직임도 늘어나는데 이때 탄력이 증가하고 혈관이 맑아지며 호흡을 통해 세포는 산소를 사용하고 건강한 심장을 위해 움직임을 증가시킵니다.
4. 스트레스 해소
나는 내 경험에서 이것을 말할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산을 오를 때, 특히 오르막길을 오를 때 숨이 차고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걱정, 고민, 복잡한 생각들이 모두 머리에서 사라져 산행 후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또한 실외 운동은 실내 운동보다 더 많은 엔도르핀을 생성한다고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을 오르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등산과 다이어트
암벽 등반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근육 운동이기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위해 공복에 1~2시간 걷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물론 산꼭대기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산을 내려온 후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관리한다면 체중감량에 효과적일 것이며 먹는 것을 다 먹으면서 살을 빼기는 어렵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등산하면 충분합니다. 그 결과 하체 근육량이 점차 증가하며 식단조절도 하고 등산도 갔는데 왜 살이 안 빠지죠?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이것은 근육량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열심히 등반을 하는데도 체중이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빠지고 있을 것입니다.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살을 빼기 위한 어떤 라인도 매우 중요합니다. 언덕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 뒤쪽 근육을 사용하면 둔근에 영향을 주고 식단을 조절하면서 등산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회복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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