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는 중국 남동부 지역이 원산지인 아열대 과일로 약 2,000년 전부터 재배된 기록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세계 각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간의학에서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되어 왔으며, 이와 관련된 수많은 기록이 각종 전통의서에 남아 있으며 오늘날에도 비파는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의약품이나 효소로 가공되는 경우가 많고 비파 잎도 귀하게 여겨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구를 통해 밝혀진 비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파 효능
1) 염증 억제
전통 의학에서 기침, 천식 및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었던 비파는 실제로 트리테르펜산 및 우르솔산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열매뿐만 아니라 잎과 씨앗을 통해서도 기대할 수 있으며 비파잎 추출물을 LPS로 유도된 폐염증 모델에 처리한 결과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비파 즙이나 및 비파 종자를 기반으로 생체 내에서 염증에 대한 억제 효과를 평가하는 수많은 연구에서도 사이토카인과 같은 염증 매개체 및 유발인자의 억제 및 SOD 퍼옥시다아제와 같은 증가된 항산화 활성과 같은 작용이 관찰되었으며 비파는 급성염증은 물론 만성염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과일을 의미하므로 독성이 있는 씨를 제외한 잎과 열매를 적극적으로 섭취할 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당뇨
전통 의학에서 비파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모두에서 비파 잎과 비파 종자 추출물이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streptozotocin 유발 당뇨병 모델에서도 비파 추출물은 혈장 포도당 수치를 유의하게 낮추었으며 비파는 전반적인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과일로 평가됩니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제2형 당뇨병 모델에서도 비파 추출물은 저혈당증, 고 렙틴혈증, 고 인슐린혈증을 현저하게 개선시켰고 지방전구세포의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는 효과도 발휘하였고 당뇨와 다이어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된다면 비파나 비파잎차를 가까이 두고 드시는 것도 좋은 건강관리 방법입니다.
3) 항암 작용
비파 추출물은 다양한 암 세포주를 대상으로 화학적 보호 활성을 발휘합니다. 암 발현, 증식 및 전이와 같은 다양한 암세포의 수명주기 동안 비파 추출물은 단백질 및 유전자 수준에 영향을 미쳐 항암 및 세포 사멸 유도 활성을 발휘합니다. 방법으로 유방암세포, 자궁경부 상피세포, 폐암, 백혈병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암세포에 직접 작용할 뿐만 아니라 TGb-b1과 인터루킨-17에 대한 면역조절 활성을 통해 자체 방어력을 높이는 암에 대한 강점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물론 이러한 항암효과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바 있습니다. 블루베리 등 각종 슈퍼과일에 견줄 만큼 기초 연구가 많이 축적되었다는 점에서 비파의 잠재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4) 항산화 효과
대부분의 식물 성분에는 항산화 능력이 있는 식물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비파. 그중 비파잎은 50여 종의 한약재를 대상으로 실시한 TEAC, FRAP, ABTS+ 항산화능 시험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모델 연구에서 비파추출물의 공급은 상당한 수준의 신기능 회복과 간조직 항산화 활성 증진 효과를 보였다. 비파는 건강한 피부와 강한 면역력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는 열매입니다.
5) 간 기능 개선
비파에는 간 기능 개선 및 간 건강 악화 방지와 관련된 여러 연구 데이터가 있습니다. 디메틸니트로사민 유발 간병증이 있는 동물을 비파 종자 추출물로 치료한 결과, 간 섬유질이 상당히 지연되고 AST ALT 수치가 감소했습니다. 알코올 유발 간 질환 및 지방간 모델 실험에서 비파 추출물은 간 항산화 활성을 개선하고 간세포에서 ROS 형성을 감소시켜 간을 보호했으며 차분함을 억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술을 많이 드시는 분, 피로도가 높은 분, 간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분은 비파를 건강식품으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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