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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원인 및 증상

by 재무의 정석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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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돌발성 난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돌발성 난청이란 사람이 갑자기 한쪽 귀의 청력을 상실하는 질환으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40~60세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쉽고 남성과 여성의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3분의 1은 완치되고, 3분의 1은 회복되지만 경미한 청력 상실이 남고, 1/3은 완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 기능 장애는 발병 후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해소되기 때문에 청력 회복을 위해서는 발병 후 일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1)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교감신경계가 지배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됩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혈류에 문제가 생기고 결과적으로 돌발성 청력상실이 발생한다는 이론입니다.

 

 

2) 바이러스 감염

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돌발성 청력 상실을 겪기 전에 감기나 헤르페스를 앓았을 수도 있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이며 그런 경우도 있었지만,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3) 뇌 혈류 장애

혈류 장애 이론에서는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유모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괴되어 돌발성 청력 상실이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혈관질환의 원인으로는 죽상동맥경화증과 출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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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증상

특별한 초기 증상은 없으며, 예고 없이 청력 상실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쪽 귀에 영향을 미치며 양쪽 귀에 동시에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특정 음역에서만 청력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감지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청력 상실과 함께 이명, 귀 막힘, 현기증, 메스꺼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명을 주 증상으로 하여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주의사항

발병 후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청력이 안정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완전히 완치되는 경우도 있으나, 회복 후에도 난청이 지속되거나 치료 없이 종료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발병 후 2주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심한 난청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회전성 현기증이 동반됩니다. 환자가 노인이나 10세 미만의 어린이인 경우 예후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병 후 1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1주일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약 40%의 환자가 완치되고 50%는 어느 정도 호전됩니다. 증상이 발견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고 돌발성 난청의 특징 중 하나는 재발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재발할 경우 메니에르병, 청신경종양, 심인성 난청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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