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미꽃은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뾰족한 가시가 있어
쉽게 만지거나 하지는 못하는 장미입니다.
하지만 미니 장미는 크기도 작고 가시도 작아
큰 어려움 없이 집에서도 키울 수가 있습니다.
겨울철 집안의 실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아름다운 미니장미를 키워 보시는건 어떨까요?
일반 장미의 꽃에 비해 미니장미의 꽃은 잎과 꽃이 작고
줄기의 길이 60cm 이하의 장미를 미니장미라고 합니다.
일반 화훼 농장에서는 미니장미류를 작은 화분에
꽃을 피워 판매하는 품종으로 만듭니다.
꽃이 진 후에 시든 가지를 잘라내어 주면 새로운 싹이
자라나 새로운 꽃봉오리가 맻혀 작게 만든답니다.
미니장미의 원산지는 서아시아에서 자라나며
통풍이 잘되는 양지~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안이라면 거실 창가나 베란다가 좋습니다.
미니장미는 겉흙이 완전이 마를 때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바람이나 해가 잘 들어와야 병충해에 강하게
키워낼 수 있습니다,
미니장미는 따듯한 온도를 좋아하니 초겨울에도
온도를 따듯하게 맞춰 준다면 4계절 동안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게 되면 건조하게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 진딧물 등과 같은 병충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잎에 물을 자주 뿌려 주어야 합니다.
꽃이 피었을 때는 가능한 꽃에는 물이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꽃잎에 물이 닿는다면
꽃잎이 금방 짓무르기 때문입니다.
물뿌리개로 조심히 뿌려주는 것이 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니장미의 색상에 따라 꽃말이 있습니다.
복숭아 색상은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을 보여주며
크림 색상은 매력, 순진, 순결, 존경을 보여주고
레드 색상은 아름다움, 불타는 사랑
레몬 색상은 시기, 질투, 완벽한 성취
핑크 색상은 행복한 사람, 맹세로
색상마다 가지는 꽃말이 다릅니다.
미니장미이지만 무성한 잎을 제거하여
가지치기를 해야 미니장미가 더욱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잎이 무성할 경우에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없어
미니장미가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잎을 제거해 주어
안쪽의 가지에도 빛이 잘 들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미니 장미는 1-2월이 되면 가늘고 얇은 가지와
2년 이상 된 오래된 가지를 잘라내어 주고
지난해에 자란 굵은 가지를 남기고 옮겨주는
분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화분에서 꺼낼 때 뿌리가 다치지 않게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주세요.
미니 장미는 4계절 내내 피는 꽃 중에 하나이며
비료를 좋아하는 꽃이기 때문에 기본 비료를 꼭 주는 게 좋습니다.
미니 장미는 잎과 줄기에 흰가루흰 가루 형태의 반점이 생기는 흰 가루 병이
잘 생기기 꽃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거나 습하지 않은 곳에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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