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많은 사람들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도
쉽게 주는 경우가 있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특히 포토,견과류 처럼 초콜릿도 절대로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이 초콜릿을 먹었을때
생기는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반려견 초콜릿의 위험한 성분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사람은 이 성분을
섭취한다 해도 쉽게 분해하여 배출시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반려견은
이 성분을 분해시키지 못해
치명적인 성분 중의 하나입니다.
- 반려견 초콜릿 먹었을 때 증상
가장 기본적으로 설사나 구토를 하게됩니다.
그다음으로 심장의 리듬이 너무 빨라지거나
저혈압이 동반되어 호흡이 빨라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하게 흥분하게 되어
경련이나 몸이 계속 떨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초콜릿을 섭취하게 되면 성분이 몸안으로 섭취되는데
까지 대략 1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섭취 후에 해독 시간이 걸리며 이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해주셔야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지방량을 가진 초콜릿이 반려견에게는
고열과 췌장염을 유발시킵니다.
- 반려견 초콜릿 섭취 시 위험성
보통 밀크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에 따라서도
위험성이 다릅니다.
밀크초콜릿은 100g당 169mg이며
다크 초콜릿은 100g당 486mg으로
쓴 맛이 강한 초콜릿 일수록
반려견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체중이 5kg 정도라면
100mg를 섭취한 경우 경밓만 위장의 증상을 보이고
200mg이라면 심장 부정맥, 300mg 섭취 시
경련이나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질환이나 노령견이라면 초콜릿의 섭취 시
방치하지 마시고 꼭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반려견 초콜릿 섭취 시 응급처치
병원을 빠르게 가지 못하는 경우라면 수의사와 연락을
한 다음에 과산화수소(3%)를 1 티스푼 덜어
물과 함께 1:1비율로 섞여서 마시게 하면 토하게 됩니다.
토하는 방법이 사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신경증상이나 경련이 계속해서 멈추지 않는다면
시도해 봐야 하는 방법입니다.
구토를 했다면 20시간 이상 계속해서 관찰하며
이상 증상이 없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수의사에게 초콜릿 종류와 반려견이 먹은 양을 자세히 말한 뒤
병원으로 즉시 데려가는게 좋습니다.
늦은 시간이나 공휴일이라고 하더라도
24시간 동물병원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Commend list > 2.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의 치매 증상과 예방법. (0) | 2021.03.04 |
---|---|
반려견의 관절염 증상과 예방법. (0) | 2021.03.01 |
반려견 떨림의 증상의 이유. (0) | 2021.02.20 |
반려견이 얼굴을 핥는 이유는. (0) | 2021.02.17 |
반려견의 분리불안의 증상이란. (0) | 2021.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