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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떨림의 증상의 이유.

by 재무의 정석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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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인 반려견이 갑자기 경련이나 떨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반려견이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경련이나
몸의 떨림이 있는 요인들은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질환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어서 온도차가 있어서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에 대해서 오늘 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


1) 질환

떨림,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증상이나
호르몬적인 이상에 의한
내과 질환인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반려견 들은 예방접종을
맞지 않아 몸을 떨고, 발열, 기침을 할 수 있으며
이때 홍역을 의심해 볼 수 도 있습니다.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 신방병, 저칼슘혈증,
당뇨병, 저혈당 증의 질환에 따라
신체의 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온도변화

반려견도 사람과 비슷하게 추위, 바람,
큰 온도 차이에 의해 몸을 떨게 됩니다.
온도가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추위를
막기 위해 몸을 떨어 열을 올리게 됩니다.
수영, 목욕을 한 뒤라면 겨울철의 차가운
온도로 인해 몸을 떨 수 있으니 
그 직후에는 털을 바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털을 말린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며 겨울의 산책 시에는 
옷을 입혀주는 게 좋습니다.


3) 근육경련

무리한 산책, 지나친 운동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들에게도
근육 경련을 오게 만듭니다.
다리 관절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인 건지 단순한 근육의 경련인 것인지
하루 정도 반려견의 상태를 지켜보시고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 가는 게 좋습니다.
노령견의 경우에 근력이 떨어져
다리를 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평소에 산책을 
꾸준히 함으로써 근력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4) 통증

식욕저하, 무기력 증상을 동반하거나
혼자서 있으려는 증상을 보인다면 
어딘가 몸이 좋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반려견이 복통을 겪고 있다면 
웅크린 상태로 몸을 떨기도 하고 
구강 통증으로 인해 근육 경련이 오기도 합니다.
어디가 아픈지 다쳤는지 육안으로 먼저 
확인하며 잘 확인되지 않는데도 
증상이 여전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감정 변화

반려견이 하기 싫은 행동을 억지로 하거나
화가 난 상태라면 감정이 격해져
몸을 떨거나 근육 경련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나아가면 사람을 물거나 
다른 반려견들에게 공격적인 문제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화가 나는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신이 났을 때도 
몸이 떨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반려견들이
신이 난 상태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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