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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심장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려요.

by 재무의 정석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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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무서운 질병 중에 하나가 심장질환입니다.

사람이나 반려견이나 심장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꼭 상태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심장에 무리가 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지만 생각치도 못한

증상이 발병하기도 때문에 꾸준히 반려견의 

상태를 체크하는게 좋습니다.

 

노령견의 심장질환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장질환 관련 증상

 

- 승모판 폐쇄 부전증

 

승모판 폐쇄 부전증은 신체로 보내지는 

혈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운동이나 산책을 조금만 하더라도 숨이 차기 시작하고

폐에 물이 차 거친 심호흡을 하거나 고통스러운

기침을 내뱉기도 합니다.특히 밤부터 아침까지

기침이 심해질 수 있으니 상태를 꼭 체크해주세요.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부담을 주는

무리한 운동이나 급격한 온도변화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심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를 사용하게 되는 이 이뇨제는 심장으로 흘러 들어오는

혈액의 양을 줄여주며 혈관확장제로 혈관을 넓혀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 심부전

 

심부전은 좌심실이나 좌심방이 약해져 이로인해

온몸에 혈액을 내보내는 것이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폐에 물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 지거나 기침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배,다리,간이 

붓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침,저녁으로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하고 산책하는 도 중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헐떡이는 것이 심해진다면 병원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강심제 말고도 다른 약을 이용해서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이뇨제로 붓기를 빼주고 

혈관확장제로 혈관을 넓혀 혈액의 흐름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 동맥관개존증(PDA)

 

반려견의 태아시기에는 폐가 원래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태반을 통해 어미로 부터 영양분, 산소를

공급받습니다. 폐를 거치지 않고 대동맥으로 혈액이 

이동하게되는 동맥관이 있는데 스스로 호흡을 시작하면 

동맥관이 퇴화해서 폐쇄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동맥관개존증은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이며 이 질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은 1년안에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러니 꼭 병원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판막 협착증

 

정상적인 혈관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혈액이 신체나 

폐로 이동하기가 어려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신천성 판막 협착은 주로 대동맥 판막, 폐동맥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대형견은 대동맥 협착증에 걸리지만

중소형의 반려견들은 폐동맥 협착증이 발생할

경우가 높습니다.

폐동맥 협착증은 비정상적으로 판막이 만들어져 

폐동맥 판막 부위가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 심장질환 예방법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하는 방식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견이 있는 장소가 너무 춥거나 덥지는 않은지

급격한 온도의 변화가 있는지를 잘 살펴주세요.

가벼운 운동을 할 때 호흡 곤란이 오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며 두 다리도 잘 서있지 못하고 

배와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는 

심장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식욕부진,설사와 같은 증세가 동반될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꼭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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