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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몸을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by 재무의 정석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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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반려견들이 마음이 아프게 몸을 떨 때가 있는데요.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온도 차이로 춥거나 더울 때

 

강아지도 사람들처럼 추울 때 몸을 떱니다.

몸을 띰으로써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안의 실내 온도가 낮을 경우

보일러를 틀어 온도를 높여주고 담요나 이불로 강아지 몸을 덮어

체온을 유지시켜주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열사병에 걸려 몸을 떨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강아지를 그늘진 곳이나 햇볕이 들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강아지의 몸에 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느끼는 온도와는 달라 다른 이유에서 떨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다쳤을 때

 

건강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떤다면 우리가 못 본 사이

다친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살펴봐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쇼파나 의자에서 뛰어내리는 경우가 많고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거나 문틈 사이, 물건 사이, 의자 사이 등 발이 끼이거나

찧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떨면서 절거나 만져보고 반응이 심하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다리가 아플 때

 

위 경우와 다르게 근육이 약한 강아지의 경우 몸을 움직일 때 떨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이 든 노견의 경우 질병을 앓고 있지 않아도 몸을 떠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구나 강아지용 계단을

배치하고 산책을 할 때에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몸이 안 좋을 때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질병으로 인해 몸 떨림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 호르몬 문제 또는 신결 질환 같은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지 살펴보고 동물병원들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5) 음식 중독

 

초콜릿과 같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은 경우에도 

강아지는 몸을 떨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독 증세를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초콜릿, 커피, 술, 포도, 자일리톨 성분이 있습니다.

이런 먹으면 안되는 대표적 음식을 먹어 중독되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바로 동물병원을 가야 합니다.

 

6) 신나거나 무서울 때 느끼는 감정 작용

 

춥거나 다른 이상 증세가 있어서가 아닌 너무 신나거나

너무 무서운 경우에도 몸을 떨 수 있습니다.

무서워서 몸을 떠는 대표적 경우는 천둥 번개 칠 때, 모르는 사람 혹은

다른 강아지나 동물에게 위협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너무 신나서 몸을 떠는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 흥분을 가라앉으면 해결되기 때문에 기다리면 됩니다.

하지만 무서움에 떤다면 상황을 벗어나거나 달래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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