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계열의 식물 중에 하나인 율마는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으로 식물 잎을 만질 때면 더 많은 향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피톤치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키우는 데는 쉽지 않다고 해서
이번시간에는 율마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율마 꽃말
율마의 꽃말은 침착, 성실함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고
선호하는 식물일수록 식물에 꽃말을
붙여준다고 하니 율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 율마 키우기
율마는 초록의 잎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에
햇빛을 2시간 이상 보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부족할 경우에는 잎의 색이 점점
짙은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빛이 잘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직접적으로 쐬어도 상관은 없지만
최대 4시간 이하로 쐬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한번 물을 줄 때 모든 흙이 다 젖을 만큼
흠뻑 주시는게 좋습니다.
전체 다 마르기전에 90% 정도 말랐다면
그때 물을 흠뻑 주시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외출을 하거나 오랫동안 물을
주지 못하는 경우라면
물빠짐이 없는 화분 받침대를 이용하여
물을 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바람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식물 전체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 있는 경우라면 하루 2-3번의 환기는
꼭 필요합니다.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곰팡이 자주 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구석진 자리에서 키우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 율마 병충해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자주 생기기 때문에
잎에 물이 닿지 않게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 마르게 되면 잎의 끝이
자주 타들어 가기 때문에 말라버린 잎이라면
손으로 따주는 게 좋습니다.
율마는 잎을 딸 수록 새순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과감하게 마른 잎은 제거해 주셔도 좋습니다.
- 율마 분갈이
주기적으로 율마 잎이 자라나 줄기 끝의
생장점을 잘라주면 두 줄기로 나뉘게 됩니다.
그렇기에 율마는 순 따기를 할수록 더욱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치기를 주기적으로 할 수록 수형이
예쁘게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새순을 만드는 게 귀찮을 수 있지만
그래도 손이 자주 갈수록 예쁜 모양으로
잡히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율마를 구입한 날로부터 1년 뒤나 식물의
색이 점점 옅어질 때, 배수가 잘 되지 않을 때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가 너무 잘 된다면 마사토는 섞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분갈이 이후에 일주일 정도는
그늘에서 물을 주지 않고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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