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러브체인은
도톰하면서도 다육질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덩굴식물입니다.
박주가리과의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약 160여 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철사 같은 느낌의 가늘고 긴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1.5~2.5cm의 잎이 달리는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앞면은 회백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붉은 색을 보입니다.
길게 늘어지면서 모양을 잡게되고 늘어진 모양이 자라나
행잉으로 연출하기 좋은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구근식물이라서 건조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아 실내에서 키우기가 좋습니다.
식물의 전체적인 채도가 낮은 편이라 묵직하게 표현하기 좋으며
덩굴식물 중에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엉키기 쉽습니다.
뿌리에서 멀어질수록 엉성해져 수형이 망가질 수 있으니
자주 가지 치기를 해준다면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2) 러브체인을 분갈이 할때에는 펄라이트, 마사토, 상토를 섞어서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심기전에는 원래 있던 흙을 잘 제거해주며
어느정도로 화분에 흙을 채웠다면 러브체인을 그 위에 올려
마저 흙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분갈이 후에는 물을 흥건하게 가득 주는게 좋으며
반그늘에 걸어준다면 가장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 흙이있지만 없다면 굳이 사비를 들여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번 상토가 있다면 그 상토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분갈이 후 영양제를 투여해 식물의 힘을 길러주셔도 됩니다.
3) 줄기는 보통 1~3m까지 아래로 길게 자라는 형태이고
잎 앞면은 회백색 그물 무늬, 뒷면은 붉은 색을 보입니다.
다른 덩굴식물과는 달리 땅속줄기에 물저장뿌리가 있어
다습한 환경을 보다는 건조한 환경에서 더 잘 자랍니다.
과도한 물주기는 다습환 환경을 싫어하는 러브체인에게는
좋지 못한 물주기 방법입니다. 특히나 외부에서 키우시는
분이라면 빗물로 인해 토양이 산성화로 변할 수 있기에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길고 건강하게 키우기위해서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잘 크는 편이지만 좀 더 크고 길게 늘어지는 수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료를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러브체인에서도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1~2cm 분홍빛 깔때기 모양으로 생긴
독특한 모양의 통꽃이 피고 꽃이 한번 피면
생각보다 오래 모양을 유지합니다.
줄기삽목으로 덩굴을 2~3마디씩 잘라서
땅에 꽂아두거나 덩굴에 생기는 작은 덩이들을
묻어두면 싹이 새롭게 나기 시작합니다.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한 여름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햇빛으로 잎이 타들어가기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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