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는 약이나 향신료 등으로 많이 사용하는 식물인데요.
이 허브를 어떻게 키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허브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허브의 어원은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가 어원입니다.
예로부터 진통과 진정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방부나 살충을 위한
약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허브는 풍미와 향이 나는 식물로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해서
조미료로 사용하거나 요리에 고명을 얹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또한 의약용이나 향수로 쓰이고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허브는 주로 잎이나 꽃인 식물인데
양념으로 사용할 때는 열매, 종자, 뿌리, 줄기 등을 주로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허브가 생활화 된 것은 비교적 최근으로
대부분 외국에서 개발된 허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쑥을 허브로 사용한 다양한 음식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허브의 종류로는 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메리, 캐모마일, 재스민, 시계초,
보리지, 클라리세이지, 아니카, 스파티움 등
우리가 요즘 흔히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날 이런 허브를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데요.
나만의 허브를 실내에서 한번 키워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통풍
위에서는 쉽다고 했지만 사실은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요.
왜냐하면 실내의 환경이 실외의 햇볕과 통풍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흰 가루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제법 잘 자라는 종이 있습니다.
그래도 실내에서 허브를 키울 때는 최대한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종자 선택
병충해에 강한 허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병충해에 고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병충해를 잘 겪지 않는
허브를 선택하는 것이 키우는 데 있어서 쉽습니다.
햇볕과 통풍에서도 잘 자라는 종이 있습니다.
만약에 키우는 곳이 햇볕과 통풍이 잘 안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지나치게 번식력이 좋은 허브는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중에서 정말 잘 못 키우시는 분들이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종은 장미허브입니다.
장미허브는 거의 외목으로만 자라서 일자로 뻗어 올라가
수형을 다듬어 줄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장미허브와 같은 식물을 키우면 왜 반려식물을 키우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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