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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키우는 방법, 틸란드시아 물주기, 틸란드시아 꾸미기

by 재무의 정석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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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과테말라 출신의 에어 플랜트입니다.

틸란드시아는 변종이 많은 편이며

잎이 노란색, 분홍색으로 물이 들기도 하고

흰 꽃을 피우거나 잎에 변형이 일어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성장도 빠른 편이라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이라고 해도 무리 없이 키우기 좋습니다.

 

파인애플과 에 속한 다년생 상록 현화식물로

깊은  뿌리 체계를 가진 식물로 기생식물보다는

착생하는 식물 쪽에 속합니다.

주로 아메리카 대륙 적도 열대우림이나 

루이지애나 늪이나 높은 고도의 안데스 산맥의 바위가 작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2. 틸란드시아 키우기

 

수염 틸란드시아 경우에는 보통 1~32도 정도에서도 잘 자랍니다.

특이하게도 수염 틸 라드 시아는 영하 10도에서도 서리 저항성이 좋아

키우는 온도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우실 때는 직사광선이 있는 곳은 좋지 않습니다.

직사광선에 두면 과도한 수분 손실을 일으킬 수  있어

틸란드시아에 얼룩이 생기거나 잎 끝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반양지에 두고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틸란드시아에 물을 주려면 약 2~3일에 한 번씩 분무기로 골고루

분사해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무기로 주는 것이 귀찮다면

한 번에 물을 줄 때 30분에서 2시간 정도 물에 푹 담가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무 긴 시간 담그면 과습으로 썩어버릴 수 있으니 

물 주기는 항상 적정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틸란드시아류는 아주 강한 햇빛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반양지 정도면 키우기 무난합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을 조심해야 하며 

직사광선은 틸란드시아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통풍 햇빛 관리를 굉장히 

세심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3. 틸란드시아 모용

 

틸란드시아 잎의 표면에는 모용이라는 털처럼 생긴 것이 있습니다.

모용은 틸란드시아에 있어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곳을 통해

물이나 양분을 흡수하고 강한 햇빛으로부터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습윤 지역에서 자라는 틸란드시아의 경우에 모용이 적고

건조 지대에서 자라는 틸란드시아는 많은 모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4. 틸란드시아 공기정화

 

틸란드시아 식물들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기공을 닫아두고 있다가

밤에 열어 산소를 방출하면서 광합성을 합니다.

이러한 구조로 착생식물인 틸란드시아는 수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뿌리 체계가 약한 반면 트리콤이라는 구조로 수분을 흡수하는데 

그러면서 공기 중의 잔해와 먼지에서도 영양을 흡수하면서 공기 정화도 뛰어나 

공기 식물 즉 에어 플랜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5. 틸란드시아 비료

 

틸란드시아를 키울 때 비료가 없어도 성장을 하지만 

비료를 주게 되면 생장이 더욱 빠르고 꽃의 크기도 커집니다. 

빗물을 받아서 주는 방법이 있으며 보통은 액체 비료를 주기도 합니다.

비료는 물을 주는 것과 같이 분무기를 이용해 분무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비료를 줄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비료의 농도가 너무 진한 경우에는 잎이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희석 배율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00배 희석하여 주시고 그다음 날이 되어 잎의 표면에 있는

비료는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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