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육식물 바닐라비스는 전체적으로 핑크빛으로 단풍이 들어서
예쁘기도 하지만 모양 자체가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드는 다육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으로 바닐라비스를
데려온다고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다육식물 바닐라비스는 봄, 가을에 자라나며
가장 예쁜 시기는 기온차가 많이 나는 겨울에 가장 예쁩니다.
하지만 봄철의 바닐라비스는 완전한 핑크빛도 아닌
연두빛과 적절하게 색이 섞여 부드러운 색감을 띕니다.
바닐라비스 자체에 따뜻한 봄 햇살이 투과되면서
표현되는 느낌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2) 달콤달콤 식물인 바닐라비스는 물을 좋아하는 품종이라
성장하는 봄, 가을에는 물을 듬뿍주셔도 좋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바로 잎이 말라가는 특징을
보여 주기 때문에 크게 키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략 2주 정도 지나서 물을 주면
큰 문제 없이 성장을 시킬 수 있습니다.
햇살이 부족하면 2주 간격으로 물을 주게되면
웃자람이 발생해서 못난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해가 부족한 환경에서는 잎을 만졌을 때 약간 말랑거릴 때 주는 게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3)병충해는 깍지벌레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줄기에 하얀색 거미줄 같은 게 있거나 줄기가
찐득한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100% 깍지벌레이기 때문에
물로 씻어서 말린 다음에 심어주는게 좋습니다.
분갈이는 봄에 해주는 게 좋으며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키우겠다고 거름을 많이 넣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성장도 느리지만 대형종으로 성장하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느리게 키우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4) 부드러운 색감의 식물 바닐라비스는
자구가 많이 태어나긴 하지만, 지금처럼
풍성한 모습의 자연 군생은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적심으로 구입해도 좋습니다.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자른 부분이 윗부분이라면
한 번 더 생각을 하는 게 좋으며, 두 번째는 적심으로 태어나
자구 줄기가 본 줄기에 잘 붙어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새로 나온 줄기가 너무 가늘다면 나중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키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빠르게 키우면 줄기가 두꺼워지지 않은 상태로
성장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분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해가 부족하면 걸이대를 이용해서 키우는 것도 방법이고
밖이 그늘지다고 해도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보다도
더 웃자라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는 무조건 밖으로
몰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단 하루 종일 햇살이 들어오는 환경은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
약간 반나절 정도 들어오는 곳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색감과 크기 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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