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 중의 하나인 아레카야자는
미국 나사가 인정한 실내 공기 정화식물입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고 공기가 탁한 곳이면
자연스럽게 공기청정기를 틀어 놓게 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에도 좋고 건강면에서도 좋은
공기 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를 키워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은 아레카야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레캬아쟈에 대해서
멸종 위기에 속해 있었던 식물 중의 하나가 아레카야자입니다.
아열대 기후와 열대기후의 지방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대나무 모양을 한
야자나무의 한 종류입니다. 대나무 야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잎을 제외하고
아래쪽만 본다면 작은 대나무를 보는 것 같습니다.
보통 실내에서 아레카야자를 키우며 키카 큰 화분에 모아서 심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에 평균적으로 쉬운 편은 아니며 그 이류로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고
염소에 민감에 잎 끝이 쉽게 상하기 때문입니다.
2) 키우는 방법
아레카야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물 주는 주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 주기 전 날에 물을 미리 받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을 바로 주게 되면 물속에 있는 염분을 축척해서
녹색의 잎을 황갈색의 잎으로 변하게 만들어 식물의
싱그러움을 없애게 됩니다.
물을 줄 때에는 겉 잎이 바짝 발랐는데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여름에는 7-10일 사이에 한번 정도,
겨울에는 15일에 한번 정도 주는 게 적당합니다.
아레카야자를 심을 때는 마사와 상토의 비율을 4:6 정도
심는 것이 좋으며 이 비율로 심을 때 물 빠짐과 비료 성분을
가지고 있어 오랫동안 키우기가 쉽습니다.
화분에 물받침을 두고 물을 주게 되면 아래로 떨어진 물을
다시 화분이 빨아들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을 한 번에 가득
주는 것보다는 30분 정도 조금씩 나눠서 주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물이 차가우니 적당한 온도의 물로 주시면 됩니다.
반음지 식물인 아레카야자는 직사광선을 피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실내 공기 정화식물에 좋은 아레카야자가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햇빛을 피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알아서 잘 크는 식물로 키우기 쉽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맨 바깥에 있는 잎부터 잘라 주어 영양분이
분산되는 것을 막고 어린잎이 잘 자라게 도와주어는
가지치기는 필수입니다.
3) 영양제의 필요 이유
보통 식물을 키울 때 물과 바람 관리에만 신경을 쓰게 되는데
물만 먹고 자라는 식물이라면 영양제는 필수로 챙겨주셔야 합니다.
영양제를 주는 시기는 가장 많이 자라는 봄에 주입하는 게 좋습니다.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나면 겨울 즈음에 휴식기를 가지며
이런 휴식기가 오기 전에 영양제를 주셔도 좋습니다.
특별한 영양제를 주는 것은 아니며 식물에 꽂아주는 영양제를
넉넉한 양으로 주입시켜 주시면 됩니다.
4) 분갈이 방법
아레카야자는 아래쪽에서 새로운 촉이 나오며 이때 작은 화분에 새로운 촉을
옮기고 분갈이를 할 때 포기 나누기를 통해 나누어 주셔도 됩니다.
분갈이는 보통 2년에 1번 정도 해주시며 한 화분 속에 있는 흙의 영양분은
6개월이 이내에 모두 식물에게 흡수되니 분갈이 후 6개월이 지나면
비료를 한 달에 한 번씩 주는 게 좋습니다.
2년 정도 지나면 뿌리가 환분 아래까지 퍼져있어 분갈이 시점 시
죽은 뿌리들을 정리해주고 새로운 흙으로 분갈이해주셔야 더 오래
건강하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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