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면 밖은 춥고 실내는 건조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의 방어막인 기관지의 점막ㅇ나
코의 점막 부분을 마르게 만들어
먼지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낮게 만듭니다.
겨울철이 실내 온도는 18~21도 정도를 맞추며
습도는 40-60%이내의 습도가 적절합니다.
건조한 겨울에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 하기
위해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지만 가습기 대신
천연 가습이 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내에서 가습효과 좋은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가습효과 좋은 식물들에 대해서
실내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들 중에 가습효과
좋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홍콩야자라 불리는 장미허브, 돈나무, 쉐플레라와 함께
행운목도 습도를 높여 주는데 좋습니다.
보통 가습효과 뛰어난 식물들은 잎이 크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사람에게도 좋은 음이온을
많이 발생합니다.
식물을 들이고 난 뒤에는 일주일 정도 표면을 만져보며
며칠에 한번 씩 물을 주어야 할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1m 이상 되는 키가 큰 식물들은 5-7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며
미디엄 사이즈는 3-4일에 한번, 30cm 이하의 작은 식물들은
1-2일에 한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줄때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는 것보다는
화분의 크기를 보며 2-3 지점을 나누어 조금씩 나누어
주는 것이 식물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줍니다.
흙 속으로 물이 조금씩 퍼진 것을 확인하며
나머지 물을 주시면 좋습니다.
물의 양은 화분 아래의 받침대에 물이 약간 흐르는
양 정도로 주면 좋으며 화분의 받침대에 고인 물은
삼투압 현상으로 다시 화분으로 흡수되어
굳이 버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2-3달에 한 번씩은 잎 위에 쌓여있는 먼지도 제거하기 위해서
화장실이나 베란다로 가져가 잎에서부터 물을
흠뻑 적시도록 주셔도 좋습니다.
매일 같이 잎 위에도 먼지가 쌓지만 현실적으로 매일
닦아줄 수는 없으니 이런 방법을 선택해서 주셔도 좋습니다.
반나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했다가 원래의 자리로 보내주면
증산 작용과 광합성 작용이 활발해져 가습효과는
더욱더 좋아집니다.
행운목, 쉐플레라의 식물들은 손가락을 흙 표면을
만졌을 때 1cm 기준으로 물기가 느껴지지 않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 쪽 보단 거실 안쪽에
두시는 게 더 좋으며 밝은수록 가습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하며 밝은 자리에 두시면 더 좋습니다.
돈나무, 장미허브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해가 많이 들어오는 창가, 베란다에 두시면 좋습니다.
두 가지 식물은 햇빛도 좋아하지만 물 마시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셔도 좋은 식물입니다.
식물에게 물을 주게 되면 물이 뿌리는 통과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없어지기 때문에 식물을 통한 가습 효과는 세균 걱정을
할 필요 없는 천연 가습기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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