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수가 천만 시대를 넘어감에 따라
1,2인 가구들에서도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반려견을 혼자 두는 일이 많고
이럴 때 반려견의 분리불안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반려견의 불리불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분리불안 원인
보호자에게 의존도가 높은 반려견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잘못된 애착형성이 되면서 생겨난 문제로 혼자 집에 있을 때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보호자와 오래 떨어져있을 수록 증상이 심해지며
보호자의 귀가 시간이나 생활패턴이 달라졌을 경우에도
반려견의 분리불안은 생길 수 있습니다.
2) 분리불안 증상
분리불안의 증상을 보이는 반려견들을 보면
보호자가 올 때 까지 짖음이 심하고 하울링
계속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할 때 보호자가 빨리
자기 곁으로 올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침을 흘리며 헥헥거리거나 같은 곳을
빙글빙글 돌거나 계속해서 낑낑거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원래의 배변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배변을 하거나
문 주변의 장판,벽지를 계속해서 긁거나
찢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3) 분리불안 해결 방안
반려견이 보호자 없이 혼자 있을 때에 분리불안의
증상을 계속해서 보이면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웃과의 마찰, 소음문제로 문제가 생겨 불편한
상황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행동 교정 훈련등으로 개선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우울증에 대한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나가지 않고 집에 있을 때에도 나갈 준비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신발을 신거나 하는
외출하는 모습을 반려견에게 보여줍니다.
그런 후 보호자가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 시간 간격을
5분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려나가면 좋습니다.
이런 훈련은 보호자가 외출했을 때에도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는 훈련입니다.
집에 돌아 온 뒤에도 반려견을 맞이했을 때 너무
격하게 인사하는 것은 피하며 계속해서 안아주거나
반겨주는 행동은 옳지 못합니다. 반려견의 흥분상태가
멈출 때 까지 충분히 기다려 준 뒤 그 뒤에
보상해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집에 있을 때나 나갔다 온 뒤에도 공격성을 보인다면
등을 돌려 무시하는 행동을 행해 줍니다.
안아주거나 달래주는 행동들은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그리고 반려견이 혼자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이나 켄넬같은 공간입니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곳에서
보호자가 없더라도 스스로 안정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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