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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위험한 공매도/공매도 개념을 알아보자/공매도의 금지는 무엇인가요?

by 재무의 정석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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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 19의 위험 속에서도 

국내외 주식 시장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연일 코스피 지수가 신기록을 내세웠으며

한국 증시를 계속해서 바꿔가는 나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의 열풍이 불어

너도나도 투자를 한 경우가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등으로 경기 회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으며 경기의 불황 속에 마땅한 투자를

하지 못한 개인의 자산들이 주식장으로

흘러 들러와 이런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투자 중에서도 공매도를 통한 투자가 많은 

문제가 되고 있어 오늘은 공매도의 뜻과 기능,

공매도의 금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공매도 뜻

 

공매도라는 말은 빌 공(空) 자의 공입니다. 한자 그대로 

보자면 없는 상태에서 판다는 뜻이 됩니다.

언뜻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팔 것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빌려서 파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공매도를 하려는 사람은 나중에 주식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을 하여 공매도를 하려고 합니다.

주식 대여자로 부터 주식을 빌려 그 주식을

시장에 내 놓은 다음에 주식이 떨어지면 다시 매수해서

주식으로 갚는 형식을 뜻 합니다.

결국 공매도는 주식이 떨어지면 시장에서 매도한 이후부터

하락한 만큼 수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공매도의 기능

 

공매도의 순기능은 단기간에 과도하게 끓어오른 주식시장에서

매도주문을 넣어 주식의 공급량을 증가시켜 주가의 균형을

잡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기업 주가 가치를 왜곡시켜

투자자에게 손실을 발생시키는 확률도 높아집니다.

 

 

# 공매도 금지 이유

 

공매도를 금지하는 이유는 사실 좋은 효과보다는 좋지 않은 

영향을 더 많이 미치기 때문입니다.

 

크게 보면 채무불이행과 시세를 조정하는 것이 유발됩니다.

주식을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해당 종목의 주가를 하락시키기

위해 나쁜 소문을 퍼트리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될 때

시장의 교란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가가 급등하게 된다면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갚아야 하는 날짜에

주식을 갚지 못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차입 공매도와

주식을 사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팔게 되는 무차입 공매도로

나뉘게 됩니다. 이 중 무차입 공매도는 2000년 4월 이후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차입 공매도한 개념만 잘 아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공매도를 금지한 시기는 2008년 금융위기 때

공매도를 금지시켰습니다.

금융 위기 직전에 외국인의 공매도 비율이 전체 물량의 

90%가 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여 공매도를 금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종목 중에서도 금융주는 약 5년 동안 공매도 금지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1월 이후 시행되는 공매도 금지 조치는

2020년 코로나 19로 글로 별 경제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로

주식 시장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증시를 열었지만 코스닥, 코스피 모두 가격 안정화 장치인

서킷브레이커 2, 사이드카 1이 모두 발생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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