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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을 막아주는 스파티필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by 재무의 정석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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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을 잘 잡아주며 실내에서도 무리 없이

자라는 스파티필름은 여러해살이 풀로 

꽃처럼 보이는 큰 잎이 하얀색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식물에 비해 공기 정화 능력이 아주 뛰어나며

아세톤 제거 능력도 또한 뛰어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파티필름은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온 다습한 환경

 

최대 90cm까지 자라나는 스파티필름은

추위에는 약한 열대 식물입니다.

최저기온이 12도 정도까지 이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공기가 습한 상태가 가장 식물이 자라기 좋으며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는 분무기를 이용해서

잎 전체에 분무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럽의 수돗물은 석회가 많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분사를 하면 석회 때문에 잎사귀 부분이 

얼룩덜룩해지지만 우리나라는 석회물질이 없기 때문에

자주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스파티필름도 뿌리와 잎이 숨을 쉴 수 있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 천남성과 식물

 

천남성과에 속하는 열대 식물인 스파티필름은 

사실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식물들이 많습니다.

안투리움, 필로덴드론, 토란, 몬스테라 등과 같은

식물들이 스파티필름과 같은 천남성과 식물입니다.

이러한 천남성과 식물은 수경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파티필름을 키워보셨다면 다른 천남성과 식물들도

무리 없이 키울 수가 있습니다.

 

 

 

 

# 반음지 식물

 

스파티필름은 반음지 식물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이 햇빛을 좋아하지만 바로 쏟아지는 

햇빛이 달갑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한낮의 햇빛보다는 서서히 들어오는 아침 햇빛이 

더 좋습니다. 한 여름에는 뜨거운 온도가 스파티필름은

힘들게 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서 키우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들어오는 해는 반음지 식물이라도 하더라고 

식물 자체의 성장에 도움이 되며 잎이 윤기 나게 하도록 

만들어줍니다. 해가 부족한 곳에서 키워도 어느 정도는 자라게 되겠지만

풍성한 잎사귀를 만들기보다는 키만 클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위치를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 잎이 마르는 이유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지 과습은 좋지 않습니다.

물을 많이 줄 수록 뿌리를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상한 뿌리가 증산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잎의 끝이

점점 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습으로는 잎의 끝이 상하게 되지만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준다면 잎 전체가 말라버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스파티필룸 물 주기

 

스파티필룸 물 주는 방법으로는 화분이 가볍게 느껴지거나

흙이 마른 상태가 되었을 때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4계절에 상관없이 흙이 말랐을 때에 물을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게 좋으며

물이 한 번씩 빠질 수 있도록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흠뻑 주는 게 좋습니다. 물이 받침대에 고이게 되며 

뿌리가 썩게 되고 날벌레가 생길 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물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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