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동안
아이가 아프거나 나이들 때 피치 못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됩니다. 이때 수술을 위해
마취를 해야 하는데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령견의 경우
마취의 위험성에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노령견의 마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령견 마취
고령이 되면 검사에서는 미처 발견되지 않는 이상이 있거나
수술 중에 예상치 못한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노령견의 수술은
건강하고 어린 반려견에 비해 위험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체의 확률 문제이며 마취를 해서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취가 위험하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입니다.
- 노령견 마취 고려할 사항
수술·마취의 위험에는 연령적인 요인도 적지 않지만,
그 이상으로 건강상태가 중요합니다.
마취제는 호흡과 간에서 신진대사가 되어
신장에서 배설되며 이에 따라 심장, 폐, 간,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마취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노령견이라도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없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노령견 마취가 위험한 경우
노령견의 간에 문제가 있다면 마취제의
대사기능이 저하되어 마취 효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정지되어 있어
혈액순환 부전을일으키기 쉬워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경에 문제가 있을 때와 뇌압이 높아지는 질병의 경우에
뇌로 혈류가 골고루 퍼지지 않을 수가 있어 마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마취제의 배설 기능이 저하되어
마취약의 작용·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흡 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단두종,3개월령 미만의 어린 강아지,
비만인 강아지, 노령견, 초소형견 등은 마취에 대해 신경을
계속해서 써주어야 하는 종 들입니다.
- 노령견 수술 팁
혈액검사, 방사선 등의 술전 마취검사를 하고
기저 질환 및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이 급히 수술로 인해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수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물병원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취에 대한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호자도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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