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칠나무 특징
우리나라 남쪽 섬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황칠나무는 높이가 15m까지 자랍니다.
주로 위로 길고 곧은 직립형태로 키가 높이 자라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황칠에 사용되는 나무의 진액은 8월에서 9월에 채취하는데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칠하는 옻칠과 같은 전통 공예기술입니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부르며
전통적으로 가구의 칠, 금속·가죽의 보조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하며
일본에는 혼슈 남부, 오키나와까지 넓게 자라고 있습니다.
2. 황칠나무 사용
황칠나무는 목공예품을 만들때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황칠나무가 예전에는 주로 목가공품 등 제품의 완성도의 높이를
칠에 많이 사용되었다면 요즘은 줄기와 열매가 건강식품으로 개발 이용되고 있습니다.
황칠나무에는 유용한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연구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차려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며
여름철 건강 보양식 등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3. 황칠나무 효능
- 황칠나무의 덴드로파 녹사이드 성분은 인슐린을 증가시켜
혈당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황칠나무는 루틴,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중 콜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주어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나무인삼이라고 불리 정도로 약리작용에 대해 인정을 받은 황칠나무는
간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어 간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 황칠나무의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E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깨끗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 황칠나무엔 항암효능 성분으로 알려진 베툴린이
차가버섯의 1.5배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 항산화. 기초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4. 황칠나무 섭취
- 끓인 물을 이용해 밥을 지어서 먹거나 국, 찌개를 끓이셔도 좋습니다.
- 말린 잎과 잔가지를 섞어서 30~50g정도를 물에 넣어 약한불에 은근하게 끓여서
하루에 2~3잔정도 식후에 마시면 좋습니다.
- 연하게 끓여서 차로 마시는게 좋으며, 한꺼번에 많은 양은 좋지 않습니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드시는게 좋지 않습니다.
- 백숙을 하거나, 고기를 삶을때도 넣으면 잡내 제거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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