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많이 받으면 표면적으로 행동이
드러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보이는
행동들이 단순합니다. 식욕이 없어져서 먹을 것을 거부하거나
잠만 자고 보호자가 불러도 집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환경적인 요인과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무언가의 상황때문에
발생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미용 후에 오는 스트레스도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의 미용 후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 미용의 스트레스 원인
미용을 한 뒤 울적해보이는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바로 자신이 아끼던 털이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도 내 털이 어떻게 된 것인지, 마치 사람들이 옷을 벗은 것과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용기기는 아주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청각이 예민한 강아지는 그 무서운 소리를 들으면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체력적으로도 2시간 이상 가만히
움직이지않고 오랫동안 서있어야 하기때문에
강아지는 그 시간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며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견디게 됩니다.
2) 강아지 미용 후 스트레스 완화시키는 방법
- 좋아하는 간식
미용 후의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난 뒤기 때문에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미용 후 스트레스는 맛있는 간식을 먹는 걸로
풀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적으로 지친 반려견을 위해
특식을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마음 가라앉히기
강아지가 으르릉 거리면서 예민하게 군다고 하여 혼을 내거나 소리를
치는 행동은 전혀 좋지 않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 중에 하나입니다.
이럴 수록 강아지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좋지않게
받아 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의 심신이 편안하게 될 수 있도록 따듯한 말로 위로를 해주거나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억지로 만지지 않기
강아지가 집에서 나오지않고 우울해 한다고해서 억지로
강아지를 꺼내 안아주거나 스킨십을 하는 행동은
도리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강아지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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