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금 키우기, 다육식물 라울금, 라울금, 라울금 물주기

1) 여름에 약한 품종인 라울금은

초록색과 노란색 금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도 차광막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게 날 수 있지만

가장 문제는 전체가 노란색 금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거의 다 

무르거나 말라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울금에게 물을 줄 때는 최대한 시원한 날 잡아서 주는데

잎 위에 주는 게 아니라 줄기 주변으로 살짝 줍니다.

 

 

 

2) 낮 온도가 30도가 넘는 일 수가 일주일 계속된다면 

물을 잘 주지 않는데 혹시 물을 주었다면 꼭 바람이 

잘 통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거나 선풍기를 돌려서 공기가 

순환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 라울 품종과 성장하는 특징이 아주 비슷하지만

직광은 일반 라울보다 약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8월 말까지는 그늘에 두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3) 라울금을 구입할 때는 백금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들어가

있는 걸 구입해야 풍성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전체가 금이 강할 경우 화려한 모습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줄기가 고사 되거나

잎이 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답니다.

 

또한 거름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흙에 심을 경우, 과도한 영양공급으로 인해서

잎이 후드득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통기성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분갈이 용토를 만들기 바랍니다.

 

 

 

 

4) 간혹 잎이 말라간다고 저면관수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면관수는 라울금에게는 좋지않습니다.

깍지벌레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혹시 보인다면 

약을 치지 말고 수작업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한 가을이 오면 깨끗한 물에 씻어 말린 다음

새흙에 자리를 잡아주면 여름에 떨어졌던 잎이 

더 건강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물도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2주 간격으로

주면서 베란다 안으로 들어 올때 까지 

주면 되는데요, 대략 영상 5도 까지는 

밖에서 키워도 되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면

안으로 들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5) 다육이 키우는법 중 가장 중요한게 품종별 특징에 

잘 맞게 물을 주는건데  라울금은 물을 좋아해서 부담없이 줄수

있어서 가을 접어들어 두번의 물주기로도

튼튼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장 보다는 여름을 나기 위한 분갈이 용토 비율로

심어주어서 그런가 잎이 무르거나

잎이 후드득 떨어지는 증상 없이 자라기도 합니다.

무름에 약한 품종 같은 경우는

상토 비율을 낮추고, 통기성이 좋은 재료를 

많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6) 라울금 분갈이 할때는  뿌리를 너무 많이 손을 대면 

몸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잔뿌리만 살짝살짝 

잘라서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화분에 심어주고 바로 물주기 보다는

일주일 정도는 안정 상태를 유지 한 후에

물을 주면 예쁜 모습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워낙 햇살을 좋아 하기 때문에 따로

차광막을 할 필요는 없고, 가을 부터 그 다음해 

봄까지는 햇살을 많이 보여 준다면

짱짱하게 예쁜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7) 라울금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구입시 꼭 올금이 들어간

부분 보다는 녹이 적절하게 들어간 라올금이 좋습니다.

올금이 많으면 겨울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름에는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라울 같은 경우는 추위에 약해서 

잎이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꼭 따뜻한 곳에 두고 키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