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순환주 : 경기순환곡선

작년부터 재테크의 트렌드가 빠르게,

그리고 매우 뚜렷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다양한 재테크의 방법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경제용어이자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경기순환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경기순환주의 배경

 

UBS는 미국시장이 꾸준히 강세장으로, 그 이유로는 실적성장세와 

저금리입니다. Fed가 꾸준히 잊을만하면 테이퍼링을 꺼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수치가 저조하기에 말로만 테이퍼링하고 

실제 가능성은 낮다는 것도 한 몫 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FOMC에서 테이퍼링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Fed의 정책 카드 중 하나입니다.

 

최근 기술주들은 몇 주간 계속 하락하고 있으나

현금 흐름과 사업 모델이 탄탄한, 기술주보다는 경기순환주에 주목한다는

내용입니다.기술주보다 경기순환주에 주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 경기순환주

 

경기상승/하락과 같이 흐름을 타는 주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가 좋아질 때(상승할 때) 주가도 상승하고,

경기가 나빠질 때(하락할 때) 주가도 하락하는

주식을 경기순환주라고 합니다.

 

경기라는 것은 항상 꾸준하게 좋고 나쁘기보다는

수학 곡선 그래프처럼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경제의 일반적인 순환과 같이 움직임을 반복하는 주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 경기가 좋으면 주식시장도 좋고

경기가 나쁘면 주식시장도 폭락 아닌가 싶지만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종목 또한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돈을 적게 벌어도 먹고는 살아야하는 식품주나

돈이 없을수록 아프지 말아야하니 의약주나 보험주는

경기가 안 좋을 때도 상대적으로 견고합니다.

 

 

 

 

3. 다양한 분야의 경기순환주

 

 

경기순환주는 경기가 좋아질 때 유난히 더 실적이 오르는 분야입니다.

 

대표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때는 부동산, 건설업이 경기순환주로 꼽힙니다.

주택건설이 늘어나면 도미노처럼

주택건설 분야를 아우르는 많은 업계가 좋아집니다.

주택건설, 매매가 늘어나게 되어 부동산, 이사업체, 인테리어업체, 가전가구업체 등

우리가 이사 한 번 할 때 큰맘먹고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다 경기가 좋아질 때 유난히 많이 발생합니다.

 

 

 

4. 저평가된 경기순환주

 

단순한 경기순환주는 많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같은 약세장에서는 저평가된 경기순환주를 잘 찾아서 

사둔다면  내년, 내후년에 좋은 수익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가치주를 언급하는 것과 일맥상통으로 기술주와 가치주를 비교하면서

이제는 가치주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2020년 대비 실적이 2%하락, 넷플릭스는 6.5%하락하는 것을 보면

굳이 기술주에다가 돈을 넣기보다는

실적좋은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를 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