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주문 후 30분내로 도착하는
퀵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배민 B마트, 쿠팡 퀵커머스, 올리브영, 아리따움까지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쟁력의 핵심은 정확한 수요 예측과 인플루언서 등을
이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수요 창출,
도심 내 물류센터 운영 비용, 재고관리 등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용하여 떠오르는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퀵커머스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퀵커머스(Quick Commerce)란?
도심형 물류창고를 통해 빠르게 배송한다는 의미의
퀵과 상거래를 의미하는 커머스가 결합한 서비스입니다.
사실상 기존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고 한다면
배달의 민족의 B 마트 ,요기요의 요마트 ,편의점 ,기타 이커머스 업체
들의 배송 등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쿠팡이츠까지
가세를 한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2. 쿠팡이츠 현 시점
업계에서 쿠팡이츠는 7월 6일 마트 항목을 신설하고
쿠팡 본사가 있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배달제품은 과일, 채소, 샐러드, 정육, 수산, 계란, 빵,
시리얼, 잼, 우유, 유제품, 화장지, 조미료, 소스, 장류 등 이며,
송파구 내에서의 배달 예상시간은 10분 ~ 15분 가량 입니다.
지난 6월에 쿠팡은 일본법인 CP재팬을 통해서 도쿄 일부 지역에
자전거를 활용해 20분만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운용했었고
지금은 그를 이어가 국내에서도 즉시 배송 서비스의 가능성을 잡고
시장에 참전한 것 입니다. 이번 쿠팡이츠 마트의 경우 배달업계에서
1위로 알려진 배달의 민족의 B마트를 벤치마킹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돌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번 경쟁 구도는 사실 쿠팡이 배민에게 도전장을
내밀 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라이더가 한번에 한집만 배달하는
단건배달로 쿠팡이츠가 빠르게 영향력을 키웠고 쿠팡이츠 마트가
15분 ~ 30분 내 배송으로 B마트와의 차별점을 만들 수 있을지에
따라서 경쟁의 승기를 잡는 기업이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퀵 커머스 관련주
1) 서울식품
기업설명: 제빵사업, 환경사업을 영위 중 + 제빵사업은
냉동생지 사업부, 뻥이요를 주축으로 한 스낵 등을
국내 마트 및 일반시장에 판매
시가총액: 1,700억원 / 코스피 683위
금일 서울식품 주가 : 462원 전일대비 6.70% 상승
2) KCTC
기업설명: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 중
시가총액: 2,811억원 / 코스피 528위
금일 KCTC 주가 : 9,380원 전일대비 10.09% 상승
3) 동방
동방도 마찬가지로 쿠팡 물류 전담 운송사입니다.
현재 장기간 박스권을 형성하고있는 모습으로
큰 이슈가 있지않는한 어느정도의 시세는 유지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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