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화 훈련, 강아지 사회화 시기

사람과 잘 어울리는 강아지들이 있는 반면 

사람과도 다른 강아지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어떤 소리가 들려도 평온함을 유지하고 신경을 쓰지 않는 강아지도 있지만 

현관문 밖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짖고 

흥분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도 사교성이 좋고 다른 강아지들과 도 잘 어울리고, 

보호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의 변화는 보호자가 아이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사회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사회성

 

강아지 사회화 시기를 잘 지켜주지 않을 때 

사회성 결여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사회성이란 강아지가 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예의, 반응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커가면서 앞이 보이고 부모를 알아보고 말을 하는 것처럼, 

어른을 만나면 공손히 인사를 하는 것처럼 사회에는 이런 것이 있고, 

이런 행동을 기분을 표시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1:1의 케어를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수요와 공급을 위해 무분별한 

안 좋은 탄생이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은 적절한 예의를 배우기도 전에 

부모의 품을 벗어나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보호자가 해야 하는 사회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의 곁에서 떨어져 홀로 생활을 하게 된 강아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편하고 무섭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해하고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세상에는 무서운 것 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낯을 가리는 강아지

 

강아지의 낯가림, 예민한, 흥분함의 원인은 

강아지 사회화 부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사회성 결여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그 사람이 불편해서 불편감을 표시하는 것 일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은 사회성이 부족하여 예민해지고 낯설고 

본인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공격성을 드러내고 

보호자의 뒤를 찾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사회화 시기

 

보호자가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시기는 모두 다릅니다. 

아주 새끼의 아이를 데리고 올 수도 있고, 

어느 정도 큰 강아지를 데리고 올 수도 있습니다. 

성견의 아이를 입양하는 견주님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시기는 강아지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강아지 사회화 시기를 찾아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면 어느 정도 성격이 생기고 

훈련이 가능 한 8주에서 20주 사이에 가장 적절한 강아지 사회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놓치지 않고 진행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성견의 아이를 데리고 와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보다 습득은 느릴 수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시작을 하여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있더라도 편히 보낼 수 있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4. 강아지 사회화 훈련

 

강아지에게 사회화를 알려주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가족 말고도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지도록 자주 만져주고 만짐을 당하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본인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된다면 

그도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예뻐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사람은 너를 좋아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 이외에도 소리에 대한 익숙함을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작은 소리부터 들릴 수 있을 정도의 큰 소리까지의 소리를 스피커로 들려주며 

익숙함을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에 익숙해진다면 놀라지 않고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라도 

수면을 취할 수 있을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예민한 강아지들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