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과연 난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난초는 외떡잎식물 중에서도 가장 진화된 식물 종류이며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관엽 식물입니다. 난초는 양극지방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열대지방의 운무림에서 특히 많이 자라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초는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그 특징을 다 알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늘은 난초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초 종류
동양란
한국, 일본, 중국과 같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난초를 이야기하며 인위적인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고 야생에서 자란 난을 동양란이라고 합니다. 피워내는 꽃은 그다지 화려한 모습이 아니지만 은은하고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는 동양란은 사대부들의 사회 속에서 덕인의 한 가지 기품으로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검소하고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동양란의 특징이고 매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서 춘란, 하란, 추란, 한란 등의 종류로 구분 짓습니다.
서양란
서양란은 동남아의 일대 또는 남미의 브라질 같은 밀림지역에서 사는 난초를 이야기하고 야생에서 자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교배하여 키워낸 난초가 상대적으로 즐비합니다. 19세기에 영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양란을 재배하는 것이 활발해지며 수많은 교배종들이 생겨났습니다.
서양란은 꽃이 매우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원예나 화훼 활동에서도 동양란에 비해 많이 활용되고 색감도 화려한 색상이 많고 다채로워서 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동양란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난초입니다. 온실에서 가꾸고 자라는 아리데스나 심바디움, 카틀레야, 반다 등이 서양란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난초
보춘화 속
아열대나 열대산인 대형종과 소형종인 온대성 심바디움은 향이 맑으면서 잎의 모양이 매우 다양합니다. 다른 말로는 국화, 매화, 대나무 등과 함께 사군자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춘란과 한란이 여기에 속하고 화려한 꽃을 피워내고 향기 또한 짙어서 많은 관심을 받는 난초입니다.
대엽풍락 속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홍도 등의 따뜻한 남부지역에서 자라나는 나도풍란이 대엽풍락 속에 속하는데 나도풍란은 우리나라의 착생란 중 가장 대표적인 품종이며 습하고 온화한 바람을 가진 지대에서 바위나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3~15cm 정도로 자라고 백록색의 고운 꽃이 4~5월에 만개합니다.
난초만을 수집하는 애호가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키워내기 힘든 식물이 바로 난초인만큼 난초를 키우기 위해 어느 정도 기본지식을 갖추고 시도를 해보신다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난초를 가지실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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