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워낙 공기가 좋지 않고 미세먼지가 많다 보니 공기정화 식물 하나쯤은 모두 키우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공기청정기를 대신해서 공기정화식물의 개수를 늘리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식물들 중에서도 스투키는 키우기도 쉽고 공기정화효과도 탁월하기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시는 식물인데 오늘은 스투키 키우는 방법 및 물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투키 키우는 방법
스투키 키우는 방법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스투키가 잘 크기 위해서는 밝고 따뜻한 곳에 두는 곳이 좋은데요, 스투키의 습성자체가 따뜻한 빛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낮에는 창문을 어느 정도 열어두어서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어야 건강하고 통통하게 잘 자라 날 수 있습니다.
그럼 집에서 키우는데 만약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햇빛에 민감한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직접적으로 내리쬐는 햇빛이 아닌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간접광 정도로도 충분히 문제없이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풍을 꼭 해주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스투키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환기를 시킬 때에는 너무 추운 온도로 인해서 오히려 냉해를 입어 시들 수 있으므로 날씨에 따라 환기보다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이는 식으로 적절하게 조절을 해주시면 스투키 키우는 방법에 도움이 됩니다.
해당 조건들을 참고하셔서 현재 자신이 스투키를 키울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이 어떠한지를 잘 생각해 보시고 상황에 맞게 키우는 방법을 조절해 주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동물이 마치 겨울잠을 자는 것처럼 식물도 겨울에는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이때에는 최소한의 성장을 위한 조건말 잘 맞추어 주시면 된답니다.
스투키 물 주기
스투키 물 주는 방법은 스투키를 키우는 공간의 습도정도에 따라서 물 주는 횟수를 줄여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집이 추운 경우에는 한 달 정도는 너끈히 버티고 최대 두 달 정도까지는 별다른 피해 없이 잘 버텨낼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달에 한 번을 주기로 하여 물을 주었는데 스투키의 상태가 이상하다 싶으면 두 달에 한번 정도로 스투키 물 주기 간격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해 드린 스투키 키우는 방법과 물 주기는 조건들이 모두 다르게 작용하다 보니 스투키가 현재 있는 환경의 생육조건에 맞춰서 잘 조절해 가며 키워주셔야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통통하고 건강한 모습의 스투키를 계속해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스투키 키우기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마저도 키우기가 힘들다고 느껴지시면 사막에서 자라나는 선인장과 흡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하시면 이해하기도 쉽고 스투키 키우는 방법도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키우기도 쉽고 관리하기 위해 손도 많이 가지 않으며 공기정화능력까지 탁월하게 뛰어난 스투키화분을 싱싱하게 잘 키워 내셔서 사시사철 귀엽고 예쁜 스투키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Commend list > 3.반려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초 종류 알아보기 (0) | 2023.03.07 |
---|---|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종류 추천 (0) | 2023.02.24 |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 (0) | 2023.02.11 |
수국 물주기 / 수국 키우기 / 수국 꽃 (0) | 2021.09.08 |
막실라리아 키우기 (0) | 2021.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