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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을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 일까요?!

by 재무의 정석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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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혼자 독립하게 되면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부동산 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월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금액이 금액이니 만큼 꼭 신경쓰셔야 합니다.

이런 계약서를 작성하려면 좋은 집을 먼저 골라야겠죠?

오늘은 좋은 집을 찾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 선정

 

회사나 생활하는 지역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에 가까운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10분

이내에 걸리는 곳이라면 역세권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가격이 비싼 것이 흠입니다

지하철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버스도 있기 때문에 

버스정류장과도 10분 이내의 곳이 좋습니다.

 

하지만 역세권이라도 하더라도 피해야 하는

집들이 있습니다.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는 곳이거나

유흥업소가 많은 곳이라면 고성방가로 시끄럽게 굴거나

치안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곳들이라면 역과 좀 떨어져

있더라도 주택가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취를 하다보면 식품, 생필품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형마트가 아니더라도

음식, 생필품, 물 정도를 살 수 있는 24시간 편의점이

가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집 근처에 어떤 곳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자산 확인

 

나의 통장잔고와 전세 자금 대출을 포함해서 총얼마인지

전세, 월세를 둘 중에 하나를 따져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모아둔 자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월세로 먼저 계약하게 됩니다. 국토부에서 실시한 주거실태조사

결과에선 수도권 임차가구의 월 소득 대비 월 임대료 비중은

20% 정도로 확인됩니다. 

월급이 200만 원이라면 40만 원이 월세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에 5만 원 정도 공과금이 더해진다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월세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보증금 금액을 높여 월세를

낮추는 방법을 많이 택하게 됩니다.

 

 

- 집 고르기

 

집을 고를 때는 다양한 방면으로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건축물 용도가 제2종 근린생활 시설이라면 주택가와 

인접해 있는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시설물을 말합니다. 1종보다 큰 규모의 시설로

근린 생활시설인 경우에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받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입신고가 안된다는 사항을

밝혀놓은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꼭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정일자를 받지 못한다면 임대인 동의하에 

전세권 설정을 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확정일자는 500-600원 정도지만 전세권 설정은

수십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위와 같은 근린 생활시설인 경우라면 

전세권 설정 비용을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관리비에는 인터넷이 포함이 되지 않았다면 직접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약정 기간이 짧으면 가격이 비싸집니다.

3년의 약정 기간으로 잡아야 가격이 비싼데 보통 전세의 

경우에는 2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인터넷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관리비를 따져 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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