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갈이, 강아지 유치 시기
1. 강아지 유치 시기
보통 어미개가 출산을 하고나면 눈과 귀가 닫혀있는 상태이고 1주일 정도 지나게되면 귀가 열리게 되고 이후에 1주일이 또지나면 눈을 뜨게됩니다. 이때는 다리에 힘이 없기때문에 걸어다니지 못하며 어미개의 젖을 먹을때도 네발을 이용해서 거의 바닥을 기어다니면서 젖을 찾게되며 2~3주 정도쯤부터 점점 다리에 힘이 붙으면서 그때부터 아장아장 걸아다니게 됩니다. 한달정도 지나면 점점 강아지의 모습을 갖추게되고 동배의 다른 새끼강아지와 장난을 치면서 노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새끼강아지 유치나는 시기는 보통 어미개가 젖을 그만 먹이게되는 생후 40~50일 경부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발육시기가 다 다른것처럼 성장속도가 빠른 새끼강아지는 30일만에도 나고 느리다면 2달이 지나도 안나는 경우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50일쯤되면 그때부터는 송곳니부터해서 앞니,어금니 순으로 28개의 유치가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이갈이할때 습관적으로 깨무는 행동을 할수있는데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러는것이구 너무 강한 통제는 신뢰를 무너트릴수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형견이 발육이 중대형견보다 조금은 늦은편이라서 2달이 지난뒤에도 안나기도하고 정말 늦어진다면 3개월때서야 서서히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2달 반정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빨이 안난다면 동물병원을 찾아가보시는게 좋답니다 아무래도 새끼강아지 이빨이 나기시작하면서부터어미개가 모유를 먹일때 통증이 심해지기때문에 그때부터는 이유식(불린사료)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2. 강아지 이갈이 시기
본격적으로 이갈이 시작하는때는 소형견은 빠르면 4개월~5개월이고 늦어진데도 6개월쯤부터는 서서히 강아지 이빨 빠짐 이 시작됩니다. 중대형견은 빠르면 3개월에 시작하기도하는데 보통은 4개월쯤부터 시작해서 5개월 정도쯤에 영구치가 다 자라나게된답니다. 반려견을 처음 키우시는분들이라면 이때 상당히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강아지 이빨 빠짐으로 인해서 큰일이 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발육의 과정에서 생 기는 신체현상입니다. 개껌을 줬을때나 터그놀이를 할때 피가 뭍어서 나온다거나 혹은 바닥에 이빨이 떨어져있다면 이때부터 강아지 이갈이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의 개들은 이갈이 과정에서 자기의 유치를 그냥 삼킨뒤에 대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않으니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아주 간혹 날카로운 이빨이 내장기관을 찌르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갑자기 새끼강아지가 통증을 호소한다거나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거나 피토,혹은 혈변을 싼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가서 위내시경 혹은 엑스레이를 찍어보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이갈이 기간은 보통 한달~두달정도면
영구치가 다 자라나게된답니다 하지만 이때 영구치가 잇몸을 밀고나오면서 유치가 빠져야되는데 소형견의 경우에는 영구치 크기가 워낙 작고 구강구조가 잘못되어있는 경우, 강아지 유치가 제대로 빠지지 못해서 덧니처럼 함께 자리잡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에는 1년까지 지켜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7~8개월까지도 안빠진다면 그대로 유치가 자리를 잡고
잇몸에 굳어진 상태일수도있으니 수의사와 상담후에 발치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3. 강아지 이갈이 주의사항
강아지 이갈이할때 보호자의 발을 쫗아다니면서 문다거나 혹은 손을 자꾸 물려고하는 입질을 자주하는것을 보게됩니다.또한 그때부터 집안에 나무로된 가구나 벽지,배변패드, 플라스틱 등등을 물어뜯는 행동을 자주 보기도 합니다. 이때 많은 보호자님들이 그런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서 혼을 내면서 훈육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에는 보호자와의 신뢰가 무너지게되고
또한 정상적인 강아지 이갈이 시기를 보내지못하고 심할경우 이빨 간지러움을 참지못하고 자기 몸을 깨물거나 꼬리물기를 할수도있고 이식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 절대로 이갈이할때 무엇인가를 깨문다고 해서 혼을 내시면 좋지 않습니다. 물론 강아지가 이갈이 시기라서 무언가를 깨무는것과 그냥 보호자에게 장난을 치려고 손가락이나 발,머리카락 등을 깨무는것은 확실하게 구분하셔서 이빨이 간지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깨무는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통제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생후 2~4개월 정도쯤에는 대부분 소형견은 강아지 이빨 빠짐 시기가 아니라서 간지러운 상태가 아닌데 보호자에게 장난을 치려고 한다거나 서열을 잡기위해서 무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관대하게 깨물기 습관을 받아주기 보다는 입질이 습관이되어서 교정하기가 어려울수있으니 이때는 반드시 적극적인 거부의 신호를 반려견에게 전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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