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을 맞이해서 4월 5일 식목일에 대한 유래와 집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에 대한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목일 뜻과 유래
나무 심는 날인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서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서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나무 심기를 통해서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날로 재정하고 있습니다. 식목일을 4월 5일로 지정한 것에는 나무를 심기 적합한 절기인 이유도 있으며 식목일이 시작된 것은 무려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신라 문무왕시절 당나라를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했던 것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었던 것이 식목일의 유래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 성종 시기에 세자 및 문무백관들과 함께 직접 밭을 갈았던 날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는 유래도 전해져 내려오는데 무엇보다도 4월 5일 식목일의 직접적인 계기는 1910년 4월 5일에 순종이 친경제를 거행할 당시 밭을 갈고 나무를 직접 심었던 행위에서 유래된 것이 가장 맞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후 1945년에 6.25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땅들이 황폐해 지자 이를 재건하기 위해서 1946년도부터 미군정청이 식목일을 제정하여 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식목일로 지정이 된 것은 1949년 대통령령으로 인해 관공서 공휴일과 관련되어 지정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목일은 공휴일?
식목일은 현재 아쉽게도 공휴일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처음 생겨났을 때에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1960년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가 1982년에 다시 기념일에 해당하는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2006년부터는 또다시 비공휴일로 되어서 현재까지 비공휴일로 계속 유지되어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1. 돈나무(금전수)
돈나무는 특별한 관리가 없이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나는 나무 중 한 가지입니다.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지도 않고 잘 자라며 가습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돈나무는 5~6월 경에는 하얗고 예쁜 꽃도 펴준답니다.
2. 월계수
월계수는 햇빛이나 그늘이나 크게 상관없이 어떤 환경에 놔두어도 잘 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계수의 잎은 그 향이 좋고 뛰어나서 요리나 차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3. 산호수
산호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탁월함을 지니고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로 실내공기가 탁할 때 집에서 기르며 관리해 주면 좋은 식물이며 푸른 잎과 대조되는 새빨간 열매는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키우기 위해 찾으시는 나무 종류 중 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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